이경실 "'골때녀'" 예능아닌 다큐"→최여진 "軍도 가보고파"..축구열정MAX[Oh!쎈 종합]

김수형 2021. 11. 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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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부일체'에서 이경실이 '골때리는 그녀들'을 향한 멤버들의 축구 열정을 언급, 최여진은 심지어 군대도 가보고 싶다고해 폭소하게 했다.

최여진은 "남자들이 군대 ,축구 얘기를 왜 하는지 이해하게 댔다"면서 심지어 "군대도 가보고 싶어졌다"고 했고, 양세형은 "여자들이 축구 얘기하는 걸 질릴 줄이야, 앞으로 축구 얘기 다신 안 할 것 이 느낌을 느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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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이경실이 '골때리는 그녀들'을 향한 멤버들의 축구 열정을 언급, 최여진은 심지어 군대도 가보고 싶다고해 폭소하게 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골때리는 그녀들’과 함께 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골때리는 그녀들’팀을 반갑게 맞이했다.컬래버 제안에 대한 소감을 묻자이경실은 “나는 이제 축구를 좀 떠났다, 다들 축구에 대한 열기가 대단한데 난 안 그렇다”면서 “예능인 줄 알았는데 하다보니 예능이 아니더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특히 사오리를 언급하자 사오리는 “예능이지만 진심으로 다큐처럼 한다”고 했고이경실은 “누가 그걸 정했나 분명 예능으로 시작했는데 이건 무슨 3개월부터 연습하더라”며 폭소하게 했다. 실제로 사오리는  현재도 일주일에 매일 연습 중이라고.

이어 에이스로 떠오른 박선영을 소개, 모두 “공차는 센스가 호나우지뉴급”이라며 반겼다.박선영은 “운동을 좋아하고 남들보다 쉽게 배워, 원래 체대출신”라며 기본 육상과 농구를 했다고 했다. 최여진도 “절대자, 모든이들이 경계하고 무서워하는 존재”라며 인정했다.

최진철 감독은 박선영에 대해 “파일럿 때 누나를 처음봐, 운동장에서 뛰는 모습 남자같다, 다른 여자들과 확실히 틀리다”고 하자 모두 “누나세요?”라며 그의 누나 한 마디에 놀라워했다. 박선영 동안외모에 너무 놀란 것.박선영은 “아무튼 나 혼자 잘한 것보다 팀원들이 다 받쳐줬다”고 했고, 멤버들은 “마인드도 선수급, 축구선수들과 인터뷰 중인 것 같다 “며 감탄했다.

박선영을 위협하는 강자가 누구인지 물었다. 박선영은 “시즌2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최여진,발리슛을 때리더라”면서 라이벌로 등극했다고 했다.

최여진은 “남자들이 군대 ,축구 얘기를 왜 하는지 이해하게 댔다”면서 심지어 “군대도 가보고 싶어졌다”고 했고, 양세형은 “여자들이 축구 얘기하는 걸 질릴 줄이야, 앞으로 축구 얘기 다신 안 할 것 이 느낌을 느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병지 “월드컵도 아니고 이게 뭐라고,,예전에 더 힘들고 어려울 때 있었는데”라고 하자, 옆에 있던 이경실도 눈물을 흘렸다.그는 경기도 중 최악의 3중 충돌사고를 떠올리며 “내 팔꿈치가 안영미 눈을 쳤다, 세 명 뒤엉켜 넘어져 모두 크게 다친 상황 , 당시 팔이 안 올라가더라, 집에가서 주저 앉아 한 손으로 샤워했다”면서 “내가 이 나이에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 그 와중에 이기지도 못했다”고 떠올렸다.

최여진은 “안 다친 선수 한 명도 없다”고 하자, 모두 “마음가짐은 프로선수들급”며 이라며 감탄, 김병지는 “심지어 그 보다 더한다 , 테이핑도 국가대표보다 더 많이 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FC역시나와 FC 진저리 팀으로 컬래버 빅매치를 시작했다. 최여진이 시작하자마자 골을 넣었고, 경기30초 만에 터진 선제골에 환호했다. 이에 박선영이 기술을 펼쳤고, 양세형도 “잘한다”며 감탄했다. 최진철은 심지어 “햄스트링 여진이 때문에 올라왔다”면서 테이핑을 꼼꼼하게 챙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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