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대단한 활약하는 증거.. "빅 클럽의 관심 놀랄 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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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황소' 황희찬(25,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게 시선이 꽂힌 빅 클럽들이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활약에 고무돼 내년 1월에 서둘러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할 생각이다.
계속해서 캠벨은 "난 몇몇 빅 클럽이 황희찬을 보고 있다는 것을 들었지만 놀랍지 않았다"며 리버풀, 맨시티 등이 황희찬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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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황소’ 황희찬(25,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게 시선이 꽂힌 빅 클럽들이다. 황희찬의 엄청난 활약에 빅 클럽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RB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울버햄프턴은 내년 여름 완전 영입 옵션을 삽입했다. 황희찬의 활약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완전 이적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황희찬은 적응기 없이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울버햄프턴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활약에 고무돼 내년 1월에 서둘러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할 생각이다. 울버햄프턴 팬들은 황희찬 응원가도 만들어 경기장에서 부를 정도다.
그런데 리버풀, 맨시티도 황희찬을 주시하고 있다. 20일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과거 아스널, 에버턴 등에서 활약했던 케빈 캠벨은 “만약 맨시티가 주목한다면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황희찬의 기량은 더는 검증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
계속해서 캠벨은 “난 몇몇 빅 클럽이 황희찬을 보고 있다는 것을 들었지만 놀랍지 않았다”며 리버풀, 맨시티 등이 황희찬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울버햄프턴 브루누 라즈 감독은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 잘 적응했다. 황희찬은 다른 선수들처럼 정상급 선수”라고 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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