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韓위상 세계 톱10..부동산 문제 가장 아쉬워"

안채원 2021. 11. 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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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임기 말 가장 큰 성과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가장 아쉬웠던 부분으로는 부동산 문제를 꼽았다.

문 대통령은 우선 "K-방역을 비롯해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아주 높아졌다"며 "지금은 세계에서 경제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문화, 방역, 보건, 의료 또는 국방력, 심지어 외교, 국제협력 모든 분야에서 톱 텐(TOP 10)으로 인정받을 만큼 국가 위상이 높아진 것이 성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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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韓, 모든 분야서 인정…내 집 마련 기회 충분히 못드렸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 참석해 국민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1.21.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태규 안채원 김성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임기 말 가장 큰 성과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가장 아쉬웠던 부분으로는 부동산 문제를 꼽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임기 말을 앞두고 열린 KBS 생방송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 행사에 참석해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K-방역을 비롯해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아주 높아졌다"며 "지금은 세계에서 경제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문화, 방역, 보건, 의료 또는 국방력, 심지어 외교, 국제협력 모든 분야에서 톱 텐(TOP 10)으로 인정받을 만큼 국가 위상이 높아진 것이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쉬웠던 것은 부동산 문제에서 서민들에게 많은 박탈감을 드리고,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지 못함으로써 무주택자나 서민들, 또 청년들, 신혼부부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 이런 것을 충분히 드리지 못했다는 부분이 가장 아쉬웠다"고 소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newkid@newsis.com,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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