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 초과세수 등으로 더많은 보상"

정진우 기자, 김지영 기자 2021. 11. 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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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손실 보상을 위해 지원했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낀다는 것을 안다"며 "정부가 초과세수 등을 활용해서 더 많은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가진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현실적 보상 방안을 밝혀달라'는 시민 질문에 "(손실을 보상하고 있지만) 구상 금액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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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21 국민과의 대화]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 참석해 국민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1.21.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손실 보상을 위해 지원했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낀다는 것을 안다"며 "정부가 초과세수 등을 활용해서 더 많은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가진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현실적 보상 방안을 밝혀달라'는 시민 질문에 "(손실을 보상하고 있지만) 구상 금액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최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제 손실보상법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법적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적으로 손실을 보상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처음"이라며 "정부는 관광, 문화예술업 분야에서도 더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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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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