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세계 톱10 국가 만든 것 내 최대 성과..부동산은 아쉬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중 최대 성과로 대한민국을 전세계 '톱10' 국가로 만든 것을 꼽았다.
문 대통령은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 - 일상으로' 행사에 참석해 임기 중 최대 성과와 가장 아쉬운 점을 꼽아 달라는 질문을 받고 "K-방역 비롯해 대한민국 위상이 아주 높아졌다. 지금은 거의 세계 톱10"이라며 "경제뿐 아니라 민주주의, 방역, 의료, 국방, 문화, 외교, 국제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톱10으로 인정받은 게 성과"라고 자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중 최대 성과로 대한민국을 전세계 ‘톱10’ 국가로 만든 것을 꼽았다. 가장 아쉬운 점으로는 부동산 문제를 선택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 - 일상으로’ 행사에 참석해 임기 중 최대 성과와 가장 아쉬운 점을 꼽아 달라는 질문을 받고 “K-방역 비롯해 대한민국 위상이 아주 높아졌다. 지금은 거의 세계 톱10”이라며 “경제뿐 아니라 민주주의, 방역, 의료, 국방, 문화, 외교, 국제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톱10으로 인정받은 게 성과”라고 자신했다.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는 “역시 부동산 문제에서 서민들에게 많은 박탈감을 드린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지 못함으로서 인해 무주택자들, 청년, 신혼부부들에게 내집마련 기회 못드린 게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한 남성 패널은 문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선진국 반열에 확실히 올렸다고 치켜세우면서도 부동산 투기 세력이 서민들의 돈을 빼앗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능 끝나고 받은 엄마의 선물…'폭풍 감동' 사연
- [뒷북경제]이재명은 왜 전 국민 지원금을 철회했을까?
- 윤석열 돌상에 엔화?…한국은행이 발행한 ‘천환권’ 이었다
- '음식을 쟁반째…식당 거덜난다' 뷔페서 출입금지된 中남성
- [단독] 맥줏값도 오른다…하이네켄 4캔 내달부터 '1만1,000원'
- '테슬라 시동이 안 걸린다' 앱 한때 먹통
- GV70 전기차, 주행거리 400㎞에 부스트 모드 달았다
- 벌어진 지지율 격차…윤석열 42% vs 이재명 31%
- 옛 마돈나 저택 매물로…집주인은 '셰퍼드 견'
- '코로나19 첫 환자는 中우한 수산시장 노점상…WHO 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