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생활 마지막 결승선을 향해 걷는 허민호

하남직 2021. 11. 21. 2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른 허민호(30)가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21일 고성철인3종선수권대회 겸 2022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 경상북도 고성 해양마리나에서 '허민호 은퇴식'을 열었다.

이날 허민호는 현역 시절 늘 온 힘을 다해 달리던 결승선 앞에서 천천히 걸었다.

후배들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의 첫 올림피언 허민호 선수,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뒤를 따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른 허민호(30)가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21일 고성철인3종선수권대회 겸 2022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 경상북도 고성 해양마리나에서 '허민호 은퇴식'을 열었다.

이날 허민호는 현역 시절 늘 온 힘을 다해 달리던 결승선 앞에서 천천히 걸었다. 후배들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의 첫 올림피언 허민호 선수,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뒤를 따랐다. 2021.11.21 [대한철인3종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 스토킹 살해 피해자 두번 SOS…경찰, 12분 헤매다 구조시간 놓쳐
☞ 전 아나운서 황보미 측, 불륜 의혹에 "유부남 사실 몰랐다"
☞ '말 안 듣는다' 세 살 아이 때려 숨지게 한 계모 긴급체포
☞ 연인-스님 관계 의심…위치 추적 사찰 찾아가 폭력 휘둔 60대
☞ 마윈·판빙빙·펑솨이…'중국서는 찍히면 누구라도 사라진다'
☞ 월세 16만원 여성 전용 임대아파트…성차별 국민청원
☞ 오세훈 시장도 실려갔다…데굴데굴 구를만큼 아프다는데
☞ 김포 군부대 수색정찰 중 지뢰폭발 추정 사고…간부 1명 다쳐
☞ 한국 드라마 '지옥' 나오자마자 세계 1위…'오징어게임' 2위
☞ "페루 40년 꿈 이루는 날"…마추픽추 관문공항 한국이 만든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