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생활 마지막 결승선을 향해 걷는 허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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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른 허민호(30)가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21일 고성철인3종선수권대회 겸 2022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 경상북도 고성 해양마리나에서 '허민호 은퇴식'을 열었다.
이날 허민호는 현역 시절 늘 온 힘을 다해 달리던 결승선 앞에서 천천히 걸었다.
후배들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의 첫 올림피언 허민호 선수,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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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른 허민호(30)가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21일 고성철인3종선수권대회 겸 2022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 경상북도 고성 해양마리나에서 '허민호 은퇴식'을 열었다.
이날 허민호는 현역 시절 늘 온 힘을 다해 달리던 결승선 앞에서 천천히 걸었다. 후배들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의 첫 올림피언 허민호 선수,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뒤를 따랐다. 2021.11.21 [대한철인3종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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