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 논란' IBK기업은행, 김사니 감독대행 체제로

신창용 2021. 11. 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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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내부 갈등에 휩싸인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감독과 단장을 동시에 경질했다.

IBK기업은행은 2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서남원 감독에 대해 팀 내 불화, 성적 부진 등 최근 사태의 책임을 묻고, 구단은 팀 쇄신 차원에서 감독뿐만 아니라 윤재섭 단장까지 동시 경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23일 흥국생명과의 방문 경기부터는 김사니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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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극심한 내부 갈등에 휩싸인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감독과 단장을 동시에 경질했다.

IBK기업은행은 2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서남원 감독에 대해 팀 내 불화, 성적 부진 등 최근 사태의 책임을 묻고, 구단은 팀 쇄신 차원에서 감독뿐만 아니라 윤재섭 단장까지 동시 경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23일 흥국생명과의 방문 경기부터는 김사니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2021.11.21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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