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날씨]고농도 미세먼지 오늘 밤 점차 해소..비 내린 뒤 강추위

2021. 11. 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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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농도 미세먼지가 서울 하늘을 뒤덮으며 휴일인 오늘도 시야가 답답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잿빛 하늘 드러나 호흡기 걱정 많으셨을 텐데요, 다행히 오늘 밤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2>오늘 밤부터 내일 낮 사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서부지역과 남해안, 제주에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이 사이 내리는 비의 양은 5~20mm가 되겠고 기온이 낮은 곳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며 최대 3cm가량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중부>비나 눈이 내리면서 기온도 뚝 떨어집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3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의 낮기온 6도로 한자릿수에 그치며 무척이나 춥겠습니다.

<남부>현재 서해안과 제주, 동해안을 따라서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오늘보다 7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는데다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동해안>오늘 밤 내리는 비는 내일 아침 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서해상에서 또다시 비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또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안동은 아침 기온 5도, 한낮에는 8도 가리키겠습니다.

<주간>올가을 가장 추운 한 주가 되겠습니다. 아침 기온 영하권 추위를 보이는 날이 많겠습니다. 추위에 대비해 두꺼운 옷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아 기상캐스터) #MBN #날씨 #박선아 #기상캐스터 #MBN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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