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소설, 전국 비·눈..찬 바람에 기온 뚝↓
[뉴스데스크] 주말에 덮친 최악의 스모그에 많이 답답하셨죠?
수도권과 충청도 지방은 올가을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까지 발령될 정도였고요.
사흘째 이처럼 뿌연 하늘인 서울은 오늘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다행히 오늘 밤사이에는 북서쪽 찬 공기를 동반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먼지를 모두 씻겨주겠습니다.
대신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절기 소설이기도 한 내일 서울 등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과 제주 산지에는 1에서 3, 경기 남서부와 강원 내륙, 충청 북부와 전북 동부에는 1cm 안팎의 눈으로 내려 쌓일 수 있겠고요.
화요일인 모레는 중부 지방 곳곳에도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찬바람에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서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3도, 낮 기온도 6도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고요.
찬 공기가 꾸준히 남하하면서 화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고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도, 대전 5도 등으로 춥겠고요.
한낮의 기온도 서울이 6도, 대전 9도, 대구도 10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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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6230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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