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빠른년생 족보정리 애매, 차태현과 서먹해져"(뭉쳐야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1.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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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빠른년생 족보정리를 잘못해 차태현과 어색해진 사연을 전했다.

11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16회에서는 박태환, 김현우, 모태범 사이의 꼬인 족보가 팀 문제로 떠올랐다.

이날 김현우의 정식 입단으로 박태환, 김현우, 모태범의 꼬인 족보가 다시 화두에 올랐다.

1989년생 박태환은 빠른 1989년생 모태범과 친구, 그리고 모태범은 1988년생 김현우와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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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이 빠른년생 족보정리를 잘못해 차태현과 어색해진 사연을 전했다.

11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16회에서는 박태환, 김현우, 모태범 사이의 꼬인 족보가 팀 문제로 떠올랐다.

이날 김현우의 정식 입단으로 박태환, 김현우, 모태범의 꼬인 족보가 다시 화두에 올랐다. 1989년생 박태환은 빠른 1989년생 모태범과 친구, 그리고 모태범은 1988년생 김현우와 친구였다.

박태환은 "입단했으니 현우죠"라며 자연스럽게 말을 놓으려는 듯 너스레 떨었다. 훅 들어오는 어필에 김현우가 당황하자 모태범은 "내가 이렇게 돼서 친구가 된 거야!"라며 박태환이 이미 전적이 있음을 드러냈다.

이런 상황에 안정환은 "이게 굉장히 애매하다"며 "차태현과 제가 연도는 같은데 학번이 다르다. 용만이 형이 '둘이 친구해' 해서 말을 놨는데 그 이후로 태현이와 제가 서먹서먹하다"는 경험담으로 쉽게 정할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안정환은 다른 선수들이 본인에게 결정을 일임하자 "저희가 선수 출신이니 학번으로 정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공지했다.

모태범은 박태환보다 학번이 빠른 것을 잠시 억울해 했으나, "너 혼자서 희생하라"는 말에 "셋이 안 만나겠다"며 박태환, 김현우와 함께 사적 자리를 갖지 않겠다고 해결책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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