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코로나 특수 누렸다고 추가 세금 부과할 수 없어"
조정형 2021. 11.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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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KBS 스튜디오에서 가진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에서 코로나 특수 업종에 대해 추가 세금 등 사회적 책임을 부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특수를 누린 업종에 책임을 부가할 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국민 패널 질의에 "특수를 누렸다고 해서 정상적으로 부과하는 세금 이외에 추가적인 부담을 부가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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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KBS 스튜디오에서 가진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에서 코로나 특수 업종에 대해 추가 세금 등 사회적 책임을 부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특수를 누린 업종에 책임을 부가할 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국민 패널 질의에 “특수를 누렸다고 해서 정상적으로 부과하는 세금 이외에 추가적인 부담을 부가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방침은 특수를 누린 업종에 대한 조치가 아니라 피해 계층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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