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의 대한민국 면(麵)식문화 대표기업 ㈜면사랑이 냉동팩면 제품 9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면사랑은 각종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와 레스토랑 등에 면 관련 제품을 공급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온 기업으로, 최근 HMR 시장의 급속한 성장세에 힘입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간편조리가 가능한 1인분 형태의 냉동면으로 칼국수, 우동, 라멘, 짜장, 짬뽕, 쌀국수, 스파게티 등 현지의 맛을 살린 9종의 면요리이다.
이 가운데에서도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지역의 정통의 맛을 재현한 돈코츠 라멘과 새우튀김 우동, 베트남 양지 쌀국수는 평소 미식여행을 좋아하는 MZ세대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끌 전망이다.
냉동팩면은 면, 소스, 고명을 영하 40°C에서 급속 냉동하여 면발과 재료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한 제품으로, 라면처럼 간단한 조리를 통해 셰프 수준의 면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30년 간 오직 면과 소스에 전념해온 장인기업인 ㈜면사랑을 이끌어온 정세장 대표는 “이번에 런칭하는 냉동팩면 라인업을 시작으로, 셰프 수준의 면요리를 초간편 조리로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다채롭게 펼쳐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면사랑은 냉동팩면 런칭에 이어 기존 인기상품인 냉동용기면 리뉴얼 제품 7종을 오는 12월 초에 선보일 예정이며, 제품 홍보를 위한 바이럴 영상과 함께 면치기 대회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면사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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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