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집단감염 요양병원서 5명 추가 확진..누적 78명

김기혁 기자 2021. 11. 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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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에서 21일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해당 요양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78명이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기준 108명이 동일집단 격리 중이며 확진자 상당수는 감염병 전담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날 부천에서는 해당 집단감염 관련자를 포함해 모두 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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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경기도 부천시 모 요양병원 출입문에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경기도 부천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에서 21일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해당 요양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78명이다. 이들 중 60명은 입소자이고, 18명은 직원이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기준 108명이 동일집단 격리 중이며 확진자 상당수는 감염병 전담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날 부천에서는 해당 집단감염 관련자를 포함해 모두 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710명이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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