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왕자" '1박2일 4' 딘딘 거친 파도 속 갈치 낚시 성공..강태공 등극(종합)

김민지 기자 2021. 11. 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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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4'가 다양한 음식과 액티비티로 제주 여행의 묘미를 보여줬다.

딘딘은 낚시 에이스로 등극했다.

연정훈은 액티비티 투어로 은갈치 바다 낚시를 준비했다.

이후 딘딘, 김종민, 문세윤도 갈치 낚시에 성공했으나, 정작 당사자인 연정훈은 입질이 오지 않아 고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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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박2일 4'가 다양한 음식과 액티비티로 제주 여행의 묘미를 보여줬다. 딘딘은 낚시 에이스로 등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4')에서는 100회 특집 제주도 단내투어가 이어졌다.

이날 라비는 저녁 식사 투어를 담당했다. 그는 SNS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했지만, 딘딘은 "라비가 우리와 함께 처음 했다는 것이 많아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정훈은 "경험이 없는데 우리를 위해 찾아냈다는 거 자체가 기특하다"라고 해 아버지의 마음을 드러냈다.

라비가 준비한 저녁 식사는 흑돼지 특선 코스 요리였다. 이에 멤버들은 저녁 복불복 게임 해녀복 입기를 통해 식사량 확보에 나섰다. 멤버들은 다소 작은 해녀복을 입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그 과정에서 각종 몸개그가 쏟아지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네 번의 도전 끝에 멤버들은 식사 2인분 획득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게임 후 본격적으로 흑돼지 코스 요리 맛보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코스 번호를 뽑아 이 순서대로 먹기로 했다. 첫 코스는 제주 영귤국수, 두 번째 코스는 갈매기살과 트러플이었다. 앞번호가 걸린 연정훈은 가장 먼저 고품격 코스 요리를 맛보고 감탄했다. 투어를 담당한 라비 또한 "리뷰에서 본 것보다 더 좋아"라며 놀랐다. 항정살부터 등갈비, 디저트까지 완벽히 이뤄진 코스에 멤버들은 만족했다,

연정훈은 액티비티 투어로 은갈치 바다 낚시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연정훈의 자의적 조업에 분노했으나 바다로 나섰다. 하지만 파도가 높이 일었고,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멀미를 하기 시작했다. 방글이 PD를 비롯한 수뇌부 동반 전멸에 장비에도 물이 튀는 등 위기가 생겼다. 하지만 선장님은 멤버들에게 낚싯대를 내밀며 낚시를 해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중간 정도의 파도라며 너무 걱정 말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낚시를 즐겼으나 문세윤은 멀미에 시달렸다. 이후 딘딘, 김종민, 문세윤도 갈치 낚시에 성공했으나, 정작 당사자인 연정훈은 입질이 오지 않아 고민이었다. 결국 연정훈은 갈치를 잡지 못했고, 강태공이 된 딘딘이 자신의 갈치 두 마리를 연정훈 장모님께 선물했다.

한편 '1박2일 4'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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