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신규 3120·위중증 517명…내일 전면등교 비상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120명을 기록하면서 주말을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를 보였고, 위중증 환자도 9명이 늘어 총 5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전면 등교가 시작돼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선대위 전권 위임"…'3각 체제' 출범 대전을 방문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대위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민주당은 긴급의총을 열어 '선대위 쇄신 권한'을 이 후보에게 위임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김종인·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등 3인에 대한 선대위 합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 대응 사과…청원 쇄도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에서 경찰이 부실하게 대응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경찰청장이 국민께 사과하고, 해당 경찰서장을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경찰관의 엄벌을 촉구하는 여러 개의 청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3살 아이 때려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 체포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3살 아이를 숨지게 한 30대 의붓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 김장철 '금추'된 배추 할인 행사에 인파 김장철에 배추 가격이 지난해 보다 최소 절반 이상 크게 올라 '금추'라는 말까지 나옵니다.이 바람에 할인 행사엔 인파가 몰리기도 하고, 김장을 포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 미세먼지 밤사이 비온 뒤 해소…내일 기온 '뚝' 일요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 특히 수도권과 충청엔 올가을 첫 비상저감조치도 시행됐습니다. 미세먼지는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소될 예정이며, 내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석열 되면 주식 다 팔아야 하나″…이재명, 개미 표심 '공략'
- ″감옥 안 가겠네″…낙마한 날 홍준표가 아내에게 받은 위로
- 검찰, '대장동 의혹' 김만배·남욱 기소 하루 전 막바지 조사
- 술 취해 경계석 던져 배달기사 사망하게 한 50대 공무원
- 제트썬 해명, 갑질 의혹에 정면 박박 '출발 전 빨래 합의..강압 NO'(전문)
- 단발로 변신한 김건희, 12월에 나올 듯…野, '배우자 포럼' 발족
- ″페미니즘 싫으면 女 죽이지 말라″ vs ″남성=가해자 프레임 사라져야″
- 美 유명 모델의 의문스러운 사망…마지막 위치는 성범죄자 포르노 배우의 집
- 손혜원 전 의원, 한동훈 법적조치 예고에 ″얼마든지 상대해 드리겠다″
- 연인과 스님 관계 의심해 불법 촬영하고 기물 파손한 60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