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인들, 22일 기후위기 선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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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인들이 22일 기후위기 기후행동 선언에 나선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는 2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 기후행동 선언식을 연다.
협회는 이날 '기후위기는 모두의 문제'임을 선언한 뒤 치과보건의료인도 앞장서서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고 정부와 기업에도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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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인들이 22일 기후위기 기후행동 선언에 나선다. 보건 의료계에서 기후 위기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처음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는 2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 기후행동 선언식을 연다. 협회는 “기후위기는 인간의 건강권 뿐 아니라 기본적인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인으로써 기후위기 문제를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날 ‘기후위기는 모두의 문제’임을 선언한 뒤 치과보건의료인도 앞장서서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고 정부와 기업에도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치과의료 행위에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방법을 연구하고, 환경 친화적인 치과기자재 연구 개발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은지기자 kej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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