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김종민, 유튜브 보고 주식하다 마이너스" 상처 폭로(1박2일)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딘딘이 코요태 김종민의 주식 손해에 대해 폭로했다.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멤버들이 배우 연정훈의 제안에 따라 은갈치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정훈은 멤버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은갈치 낚시를 제안해 주도했다. 연정훈은 "정확하게 딱 30분 만 배 타고 나가면 된다"며 웃었고, 라비는 "형. 여기(제주도) 비행기로 (서울에서) 30분이다"며 해맑은 연정훈을 원망했다.

딘딘은 "난 이해가 안 가는 게 뭐냐면 저 형이 낚시를 아예 못하는 사람인데"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초보자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가는 거다"며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배운 은갈치 낚시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딘딘은 "이 형 유튜브 보고 코인해서 주식해서 지금 마이너스 얼마인지 아냐"며 김종민을 가리켰다. 가만히 있던 김종민은 말없이 웃기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1박2일 시즌4'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단내투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라비에 이어 배우 연정훈이 가이드로 나서 맹활약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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