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전국교육대학 티볼대회에서 첫 우승

정태화 2021. 11. 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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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학이 14회째를 맞이한 KBO(총재 정지택)가 주최하는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교대는 20일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 2021 KBO 미래유소년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결승전에서 부산교대를 12대 10으로 꺾고 첫 우승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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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학이 14회째를 맞이한 KBO(총재 정지택)가 주최하는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교대는 20일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 2021 KBO 미래유소년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결승전에서 부산교대를 12대 10으로 꺾고 첫 우승을 안았다. 광주교대와 진주교대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했다.

KBO 미래유소년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는 예비 초등학교 교사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에게 티볼의 안전성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대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야구저변 확대, 야구 꿈나무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작년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올해 위드 코로나 시기를 맞아 재개되었으며, 대회에 참가한 교대 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해 향후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육수업 및 방과후 활동시간에서 티볼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여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 KBO 미래유소년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우승팀인 대구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부산교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진주교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KBO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야구 실력 향상을 위한 클리닉을 개최했다. 강사로는 조용준(전 넥센), 안치용(전 SK)이 참여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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