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트 효진초이, 발목 부상에도 '스우파' 콘서트 참석 '투혼'

한해선 기자 2021. 11. 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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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크루 원트의 효진초이가 발목 부상에도 '스우파' 콘서트 무대에 예정대로 참석해 투혼을 발휘했다.

2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콘서트 '스우파 ON THE STAGE'가 열렸다.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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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엠넷

댄스 크루 원트의 효진초이가 발목 부상에도 '스우파' 콘서트 무대에 예정대로 참석해 투혼을 발휘했다.

2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콘서트 '스우파 ON THE STAGE'가 열렸다. 여덟 댄스 크루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이 2시간 동안 무대를 꾸몄다.

YGX 리정은 관객에게 흥겹게 인사한 후 "이런 걸 해보고 싶었다"며 웃었다. 원트 엠마는 영어로 해외 팬들에게 인사하기도 했다.

리정은 이날 콘서트의 의미로 "당연히 더 하고싶은 게 많지만 콘서트를 통해 '춤'이란 예술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아신다면 나는 그것 하나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효진초이는 앞으로 이루고 싶은 바람을 묻자 "'스우파'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무대를 통해 받은 사랑을 보답해드리고 싶다. 함성은 못 지르지만 박수를 쳐 달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객들의 함성이 금지된 대신, 박수로 호응을 하도록 했다.

효진초이는 발목 부상을 입었음에도 붕대를 감고 무대를 끝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스우파'는 가수 뒤 백댄서들의 열정과 매력을 조명하며 마라맛 재미, 감동을 선사, 화제성 지수 1위와 함께 'K-댄스 열풍'을 일으켰다. '스우파 ON THE STAGE'는 2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인천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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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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