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부산 제외 1583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434명↑

김은비 2021. 11. 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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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8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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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38명·경기 409명 등
세종서는 아직 확진자 안나와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8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이데일리 DB)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1주일 전인 14일 같은 시간 1149명 보다 434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186명, 비수도권이 397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638명, 경기 409명, 인천 139명, 경남 59명, 대구 52명, 광주·강원 각 51명, 충남 47명, 경북 39명, 대전 23명, 충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7명, 전북 13명, 울산 6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005명→2124명→3187명→3292명→334명→3206명→3120명으로 하루 평균 약 2853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2832명이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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