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문세윤, 데프콘 이름 적힌 해녀복에 "데프콘이 얼마나 말랐는데" 극대노

차혜린 2021. 11. 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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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 해녀복에 적힌 이름표를 보고 극대노했다.

문세윤은 힘겹게 해녀복 입기에 나섰지만, 한 쪽 발도 잘 안들어가는 모습에 라비는 "형 발도 살쪘어?"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힘겹게 두 양 발을 다 끼운 문세윤은 팔을 넣고 올리려 했지만 찢어지는 소리만 난 채 4분이 다 지났다.

문세윤은 "나 해녀복 안 입겠다. 데프콘이 얼마나 몰랐는데, 아기다 아기"라고 극대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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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 해녀복에 적힌 이름표를 보고 극대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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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는 100회 특집 '단내투어' 제주도 여행기 3탄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복불복으로 '해녀복 입기' 미션을 펼쳤다. 4분 안에 모든 멤버들이 릴레이로 해녀복을 입어야 하는 미션. 다 입은 멤버는 다음 멤버를 도와줄 수 있었고, 딘딘에 이어 문세윤이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문세윤은 힘겹게 해녀복 입기에 나섰지만, 한 쪽 발도 잘 안들어가는 모습에 라비는 "형 발도 살쪘어?"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힘겹게 두 양 발을 다 끼운 문세윤은 팔을 넣고 올리려 했지만 찢어지는 소리만 난 채 4분이 다 지났다.

이때 딘딘은 "뭐야 이거 세윤이 형꺼 아니잖아. 데프콘이라고 써있잖아"라고 소리쳤다. 문세윤은 "나 해녀복 안 입겠다. 데프콘이 얼마나 몰랐는데, 아기다 아기"라고 극대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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