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블라호비치, '부상 중' 홀란드 넘고 2021년 득점 2위로

이형주 기자 2021. 11. 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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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F 피오렌티나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렌체에 위치한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3라운드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피오렌티나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밀란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더불어 블라호비치는 10골 2어시스트로 치로 임모빌레에 이어 올 시즌 2번째로 세리에 A 두 자리 수 득점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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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F 피오렌티나 공격수 두샨 블라호비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두샨 블라호비치(21)의 득점포가 식을 줄을 모른다, 

ACF 피오렌티나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렌체에 위치한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3라운드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피오렌티나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밀란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피오렌티나 공격수 블라호비치가 또 한 번 펄펄 날았다. 블라호비치는 전반 45분 리카르도 사포나라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기지개를 켰다. 이어 후반 14분, 후반 39분 연속 득점으로 팀의 4-3 난타전 끝 승리를 견인했다. 더불어 블라호비치는 10골 2어시스트로 치로 임모빌레에 이어 올 시즌 2번째로 세리에 A 두 자리 수 득점 고지에 올랐다. 

더불어 블라호비치는 이날 멀티골로 2021년에만 '리그에서' 27골을 넣었다. 유럽 5대리그(EPL, 라리가, 세리에, 분데스리가, 리그 앙) 기준으로에서 이번해 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이는 38골의 FC 바이에른 뮌헨 공걱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뿐이다. 블라호비치는 현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의 올해 득점 기록(26골)도 뛰어넘었다. 

2000년생으로 21세에 불과한 블라호비치는 어린 나이에도 많은 골을 양산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맹활약으로 그의 몸값은 더욱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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