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엑소 찬열 첫 뮤지컬 준비 공개..김문정 감독 "세계 팬들 관심 집중"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11. 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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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찬열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음악 감독 김문정이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샤의 노래' 첫 무대를 올렸다.

첫 공연 당일, 31명의 군인 배우들이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찬열은 주연 라만 역을 맡았으며 뮤지컬 무대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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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음악 감독 김문정이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샤의 노래' 첫 무대를 올렸다.

첫 공연 당일, 31명의 군인 배우들이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분장을 받고 있는 엑소 출연 찬열의 모습도 비춰졌다. 찬열은 주연 라만 역을 맡았으며 뮤지컬 무대는 처음이다.

전현무는 "대한민국 UN가입 30주년 기념 뮤지컬이라더라"고 했다. 김문정은 "화제도 됐고 해외 팬들을 많이 보유하고 계신 아이돌 출신 군 배우도 많아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메이샤의 노래' 첫 무대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비대면 공연으로 온라인 중계됐다. 김문정 감독은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더 걱정됐다. 영상에서는 작은 실마저 캐치 가능하기 때문이다. 배우들이 정말 더 떨리더라"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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