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이운재 넘고 11년2개월 만에 수원 소속 최다출전 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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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베테랑 미드필더 염기훈이 수원삼성 소속 최다 출전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염기훈은 수원 통산 최다 출전, 최다 골(71골), 최다 도움(119도움) 최다 공격 포인트(190개)를 기록하며 4개 부문에서 '수원 최다'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염기훈은 "그동안 수원 유니폼을 입고 수많은 기록을 달성했지만 수원 소속 최다 출전 기록이 가장 뜻깊다. 그동안 아낌없이 성원해준 수원 팬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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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베테랑 미드필더 염기훈이 수원삼성 소속 최다 출전 신기록을 경신했다.
염기훈은 21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 나서며 391번째 출전을 기록, 이운재의 390경기 기록을 11년2개월 만에 넘었다.
이로써 염기훈은 수원 통산 최다 출전, 최다 골(71골), 최다 도움(119도움) 최다 공격 포인트(190개)를 기록하며 4개 부문에서 '수원 최다'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염기훈은 "그동안 수원 유니폼을 입고 수많은 기록을 달성했지만 수원 소속 최다 출전 기록이 가장 뜻깊다. 그동안 아낌없이 성원해준 수원 팬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은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로 치러질 28일 울산 현대전을 통해 염기훈의 새 기록 달성 축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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