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디 30점' 한국전력, KB손보 꺾고 선두 도약 [V리그]

안준철 2021. 11. 21.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2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21 25-23)으로 이겼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은 6위(3승 6패 승점 10)에 머물렀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3-0(25-23 25-18 25-11)으로 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2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21 25-23)으로 이겼다.

이로써 승점 3을 챙긴 한국전력은 3위에서 1위(6승 3패 승점 18)로 점프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은 6위(3승 6패 승점 10)에 머물렀다.

한국전력이 다우디를 앞세워 선두를 지켰다. 사진=KOVO제공
한국전력은 다우디가 공격성공률 77.14%로 30점을 쓸어 담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서재덕이 9점을 지원했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가 24점(공격성공률 47.82%)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3-0(25-23 25-18 25-11)으로 이겼다.

한국도로공사(5승4패 승점 15)는 4위를 유지했다. 반면 2위 KGC인삼공사(7승2패 승점 21)는 5연승이 좌절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켈시가 21점을 책임졌고, 박정아와 배유나는 각각 12점, 10점을 올렸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