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1' 폐막..온라인 시청자 96만·현장 관람객 2만8000명

임영택 2021. 11. 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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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전시회 '지스타2021'이 현장 관람객 약 2만8000여명, 온라인 방송 순시청자 약 96만명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폐막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2021'을 개최했다.

오프라인 전시와 병행한 온라인 방송 '지스타TV'의 경우 순시청자 96만79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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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전시회 ‘지스타2021’이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사진=지스타가 열린 부산 벡스코 광장 전경(제공=한국게임산업협회)>

게임전시회 ‘지스타2021’이 현장 관람객 약 2만8000여명, 온라인 방송 순시청자 약 96만명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폐막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2021’을 개최했다.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올해 ‘지스타’는 B2C관 90개사, 1080부스, B2B관 693개사 313부스 등 총 44개국에서 783개사가 참여해 1393부스 규모로 진행돼다. 당초 40개국, 672개사, 1393부스로 열렸으나 개막 이후 B2B 참관이 늘었다. 4개국, 111개사, 153명이 유료 바이어로 추가 등록했다.

B2C관의 경우 일반 관람 기간인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평균 6000명 이상, 총 2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주최측은 입장 시간을 오전 10시와 오후 1시로 구분해 현장 최대 동시 수용가능 인원 4400명 이하로 입장객을 지속해 관리했다.

오프라인 전시와 병행한 온라인 방송 ‘지스타TV’의 경우 순시청자 96만794명을 기록했다. 첫날 13만7024명, 18일 20만7581명, 19일 17만2213명, 20일 21만3976명, 21일 23만명(추정) 등이다. 누적 시청수(뷰어십)는 17일 23만1332건, 18일 40만7482건, 19일 32만9143건, 20일 40만8194건, 21일 42만건(추정) 등 총 179만6151건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텐센트게임즈 오로라스튜디오(가나다순) 등의 기업이 신작을 전시했다.

또 부대 행사로 마련된 ‘지스타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개 세션이 마련됐으며 각 세션별 참관객 총합이 약 3300명에 달했다.

이외에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스타컵 이스포츠 페스티벌’,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지스타2021 특별전시 판타지의여정’ 등이 개최됐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엄격한 방역 규정을 준수해주신 참가기업과 방문객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모두의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안전히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향후 안전은 기본이며 최신 산업 트랜드를 지속 반영하여 한발 앞선 국제 게임 전시회, 모두의 게임 문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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