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던스 존 노 "'복면가왕' 美 인기 최고, 친구들에 자랑하고파"

이해정 2021. 11.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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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동백꽃의 정체는 라비던스 존 노였다.

복면을 벗은 동백꽃의 정체는 바로 '팬텀싱어3' 출신 라비던스 성악가 존 노였다.

미국에서 20년 정도 거주했다는 존 노는 "'복면가왕' 미국 버전에 출연하는 게 큰 영광인데 오리지널에 나왔으니 한인 타운에 있는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싶다"며 카메라를 보며 "난 잘 지내고 있으니 한국에 오면 연락해라"고 친구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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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복면가왕' 동백꽃의 정체는 라비던스 존 노였다.

11월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곰발바닥'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무대는 일시불과 동백꽃의 대결. 일시불은 에스더의 '송애'를, 동백꽃은 신승훈의 '전설속의 누군가처럼'을 선곡했다.

대결 결과 일시불이 13:8로 동백꽃을 꺾었다. 동백꽃은 '팬텀싱어' 출신 성악가 J라는 추측을 받았던 인물로 그 정체에 더욱 궁금증을 모았다.

복면을 벗은 동백꽃의 정체는 바로 '팬텀싱어3' 출신 라비던스 성악가 존 노였다.

미국에서 20년 정도 거주했다는 존 노는 "'복면가왕' 미국 버전에 출연하는 게 큰 영광인데 오리지널에 나왔으니 한인 타운에 있는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싶다"며 카메라를 보며 "난 잘 지내고 있으니 한국에 오면 연락해라"고 친구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어 존 노는 김구라에게 상담을 신청하며 "이름이 안 진지하게 들리는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김구라는 "존 노가 김구라한테 이름이 안 진지하다고 고민하는 거냐"고 황당해하며 "�� 노는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 노는 클래식을 즐겨 듣는다는 김구라를 위해 '라크리모사'를 선곡했고, 김구라는 "역시 �� 노"라고 감탄했다. 이어 "친근감 있는 이름 나쁘지 않다"고 위로했다.

끝으로 존 노는 "라비던스 활동도 하고 11월 말 예술의 전당에서 개인 리사이틀을 한다. 음악 작품으로 찾아뵈려고 준비 중"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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