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638명 확진..전날보다 108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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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0일 1천320명, 14일 978명이었다.
2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1천10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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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일요일인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0일) 530명보다 108명 많고, 1주일 전(14일) 497명보다는 141명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0일 1천320명, 14일 978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천221명을 기록한 뒤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다 이달 2일 1천4명으로 다시 치솟았다. 16일에는 1천436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약 2주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이어 18일까지 사흘 연속 1천400명대를 기록하다 19일과 20일에는 1천300명대로 줄었으나 여전히 요일별 최다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
2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1천10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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