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부산 제외 1600명 확진..전날 동시간比 290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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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최소 160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부산시 총 확진자는 86명이다.
광주 확진자는 Δ북구 목욕탕 2곳 관련 11명 Δ북구 어린이집 관련 5명 Δ서구 유치원 관련 5명 Δ광산구 중학교 관련 4명 Δ타시도 관련 4명 Δ기확진자 관련 4명 Δ조사 중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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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어린이집 확산 지속..일주일 전보다도 109명 많아
(전국=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최소 160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20일) 동시간대 16개 시·도 1310명(최종 3120명)보다 290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난주 일요일(14일) 동시간대 1491명에 비해서도 109명이 늘었다.
통상 주말 검사수 감소 효과가 나타나는 일요일이 전날보다 확진자수가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벗어나 오히려 확진자가 늘어 긴장감을 주고 있다.
부산시는 당일 확진자수를 다음날 발표하는 것으로 정책을 변경해 집계에서 제외했다. 전날 부산시 총 확진자는 86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 수는 Δ14일 2005명 Δ15일 2124명 Δ16일 3187명 Δ17일 3292명 Δ18일 3034명 Δ19일 3206명 Δ20일 3120명이다.
수도권에서 1186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74.1%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38명, 경기 409명, 인천 139명, 경남 59명, 대구 52명, 광주·강원 각 51명, 경북 39명, 대전·충남 각 29명, 전북 24명, 충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7명, 울산 6명 순이다. 세종에서는 오후 6시까지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았다.
서울지역의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송파구 시장 관련 15명(누적 107명), 성북구 병원 관련 4명(누적 100명), 강남구 중학교 관련 2명(누적 23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남 함안에서는 학교 관련 3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중 2명은 확진자의 지인, 1명은 동선접촉자다. 함안소재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을 늘었다. 함안의 다른 1명의 확진자는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충북 청주에서는 상당구 중학교(누적 14명)과 대안학교(누적 9명), 제천 학원(누적 42명) 관련 확진자가 2명씩 추가됐다.
광주 확진자는 Δ북구 목욕탕 2곳 관련 11명 Δ북구 어린이집 관련 5명 Δ서구 유치원 관련 5명 Δ광산구 중학교 관련 4명 Δ타시도 관련 4명 Δ기확진자 관련 4명 Δ조사 중 5명이다.
광주 북구 소재 목욕탕은 앞서 전날 해당 목욕시설들의 이용객 각 1명이 최초 확진된 뒤 집단감염으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각 목욕탕이 15명, 22명으로 총 37명이다.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련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전날 북구 소재 어린이집 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현재까지 누적 15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유치원에서는 종사자와 원생 등 총 1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학교 내 지역감염 확진자도 잇따랐다. 집단감염이 발생해 격리 중이던 학생 4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으며 현재까지 광산구 소재 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전북에서는 전주에서 기존 확진자인 대안학교 교사와 접촉한 학생 1명(누적 2명)이 확진됐다. 군산에서는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 1명이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 관련(누적 8명)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안에서도 경기 군포의 친척을 방문한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4명이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으로도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현재 집단감염 사례별 누적 확진자 수는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 31명,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53명으로 집계됐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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