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 언급 "안양 꼬라지 보여주고 싶었다"(런닝맨)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11. 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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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을 저격했다.

이날 김종국은 여느 때와 달리 정돈된 분위기의 회의실로 들어서면서 제작진을 향해 "제 도핑 테스트 준비하냐"고 농담을 던졌다.

앞서 캐나다 출신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은 김종국이 약물을 이용해 몸을 키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종국이 실제 도핑 검사를 통해 근거없는 의혹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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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 사진=SBS 런닝맨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종국이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을 저격했다.

11월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2021 런닝맨 벌칙 협상’ 레이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국은 여느 때와 달리 정돈된 분위기의 회의실로 들어서면서 제작진을 향해 "제 도핑 테스트 준비하냐"고 농담을 던졌다.

앞서 캐나다 출신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은 김종국이 약물을 이용해 몸을 키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종국이 실제 도핑 검사를 통해 근거없는 의혹을 해소했다.

양세형은 "연예인이 무슨 도핑 테스트야"라며 웃었다. 김종국은 "웬만하면 '아' 그러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안양 꼬라지 한 번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분이 종국이를 잘 몰라서 그렇다"면서 웃었다.

한편 '런닝맨'은 버라이어티 예능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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