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KGC인삼공사, 팀 창단 최초 전반 3점슛 12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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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전반에만 3점슛 12개를 집중시켰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 5개, 2쿼터 7개의 3점슛을 성공해 전반 12개의 3점슛을 기록했다.
KGC인삼공사의 전반 최다 3점슛은 2005년 11월 20일 대구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기록한 11개였다.
KGC인삼공사는 3점슛을 앞세워 전반을 56-29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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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는 21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붙는다. KGC인삼공사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가스공사에게 73-88로 졌지만, 현재 5연승으로 최상의 전력을 자랑한다. 이날 이기면 시즌 최다인 6연승까지 가능하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3경기에서 평균 100득점을 올렸다. 이런 득점력을 경기 시작부터 이어나갔다.
KGC인삼공사는 변준형과 오마리 스펠맨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스펠맨은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성공했다. 변준형과 전성현도 3점슛 1개씩 성공하며 손맛을 봤다.
KGC인삼공사는 2쿼터 시작과 함께 전성현과 스펠맨, 변준형의 3점슛 4개를 성공했다. 2쿼터 중반 전성현이 두 개를 더 넣었고, 변준형도 2쿼터 막판 손맛을 봤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 5개, 2쿼터 7개의 3점슛을 성공해 전반 12개의 3점슛을 기록했다.
KGC인삼공사의 전반 최다 3점슛은 2005년 11월 20일 대구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기록한 11개였다. 당시 경기 장소도 대구체육관이었는데 16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섰다.
남자 프로농구 전반 최다 3점슛은 인천 전자랜드가 2004년 3월 7일 원주 TG삼보와 경기에서 기록한 16개다. 다만, 이 기록은 기록 밀어주기 경기에서 나왔다.
서울 SK가 2019년 1월 1일 전주 KCC와 경기에서 기록한 14개가 실질적 전반 최다 3점슛 1위다.
12개는 공동 3위이자 실질적 2위 기록이다.
KGC인삼공사는 3점슛을 앞세워 전반을 56-29로 앞섰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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