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당나귀 귀' 최준석, 정호영도 탐내는 인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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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이 정호영도 탐내는 인재로 등극하며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은 본격적으로 김치버거를 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현 또한 직접 김치버거 개발에 나섰다.
김병현은 "대중의 입맛을 잡을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아직은 제가 직원들에게 보여준 게 없었다"면서 홀로 김치버거 메뉴 개발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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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은 본격적으로 김치버거를 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위해 김병현은 지난 방송에서 김치 명인을 찾아가 김치 제조법을 배운 바 있다.
김병현의 직원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김치버거 개발에 나섰다. 한 팀은 볶음김치와 달걀 프라이 조합, 또 다른 팀은 치즈를 두 장 넣어 김치의 맛을 살리는 방법을 택했다.
김병현 또한 직접 김치버거 개발에 나섰다. 김병현은 "대중의 입맛을 잡을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아직은 제가 직원들에게 보여준 게 없었다"면서 홀로 김치버거 메뉴 개발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병현을 비롯해 직원들은 메뉴 개발 후 시식회를 열기도 했다. 세 개의 후보 중 김병현의 생김치버거가 만장일치로 직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김병현은 "절대적인 미각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병현은 김치버거를 야구장에서 개시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예상 관객은 470명 정도로, 판매 난항이 예상됐다. 이에 김병현은 버거를 70개 정도 만들어 움직이기로 했다.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직원들의 깜짝 선물도 있었다. 바로 김병현의 선수 시절 사진과 김치버거 메뉴를 함께 담은 입간판. 김병현은 직원들의 센스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햄버거 판매는 예상과 달리 순조로웠다. 준비했던 버거 70개를 완판한 것. 이에 김병현은 추가 제작까지 마쳐 판매에 열을 올렸다. 이 가운데, 최준석은 김치버거를 사 간 손님들을 찾아다니며 맛이 어떤지 직접 묻기도 하는 등 시장 조사까지 마쳐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은 그런 최준석의 모습에 감탄했다. 정호영은 "시키는 일 잘하기도 힘든데 일을 찾아서 한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 김병현에게 "(최준석) 어디 계시냐, 지금. 탐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병현은 야구 경기가 끝나면서 정산에 나섰다. 이날 하루 김치버거 37개를 비롯해 120개를 판매했다. 김병현은 예상보다 버거가 많이 팔린 것에 기쁨을 드러냈다.
김병현은 마감에 앞서 최준석과 함께 야구장으로 향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준석은 신메뉴 출시와 판매를 함께 마친 것에 대해 "긴장도 되고 설레는 것도 있었는데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병현은 새로운 도약을 앞둔 최준석에게 "앞으로 엄청 험난한 일이 많을 거다.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야구 선수 최준석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더 노력해서 잘해 보자"라고 조언을 건넸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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