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유아인 "도전? 함정같기도..아이스크림 하루에 3~4개 먹는 단맛덕후"

최이정 2021. 11. 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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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연' 배우 유아인이 작품과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SNS 계정에는 유아인의 키워드 인터뷰가 게재됐다.

'지옥'에 대해 유아인은 "'전무후무'. 죽인다는 거다, 엄청난 작품이 나왔다"라고 자평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유아인은 극 중 서울 한복판에 지옥행 시연이 일어나고 이 현상을 신의 행위라 설명하는 새진리회의 의장 정진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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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넷플릭스 '지옥'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연' 배우 유아인이 작품과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SNS 계정에는 유아인의 키워드 인터뷰가 게재됐다. "유아인과 정진수의 공통점 : 말로 사람 홀림"이란 글귀가 인상적.

'지옥'에 대해 유아인은 "'전무후무'. 죽인다는 거다, 엄청난 작품이 나왔다"라고 자평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로는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이어가면서 앞에서 느꼈던 놀라움과는 비교가 안되는 더 큰 뒤통수”라고 설명했다.

가장 인상에 남는 대사로는 그가 분한 정진수 의장의 “새로운 세상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를 꼽았다.

유아인의 최애장면은 6부 엔딩. 그는 "뒤통수를 여러번 맞앗지만 그 때 맞은 뒤통수가 가장 아팠다"라고 전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도전'이란 키워드는 그에게 특별해보였다. 유아인은 "예쁜 말이고 늘 하면서 살았다. 최고의 가치로 두고 살았다. 하지만 함정처럼 강박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단맛 덕후' 키워드에는 "맞다"라고 인정하며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세네개씩 먹는다. 초콜릿 좋아하고 줄인 게 이 정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유아인의 반려묘 도비, 장비에 대해서는 "지금 호캉스를 하고 있을텐데 빨리 보고싶다"라며 애틋하고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서울역’,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자신의 웹툰을 직접 시리즈로 옮겼다. 유아인은 극 중 서울 한복판에 지옥행 시연이 일어나고 이 현상을 신의 행위라 설명하는 새진리회의 의장 정진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19일 공개후 플릭스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한국, 바하마, 바레인, 벨기에, 홍콩, 인도네시아, 자메이카,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모로코, 모리셔스, 나이지리아, 필리핀, 폴란드, 카타르,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폴, 남아프리카공화국, 타이, 트리니나드토바고,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등 24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nyc@osen.co.kr

[사진] 넷플릭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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