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KR-CON 활용.. 해운전문가 양성

권병석 2021. 11. 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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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한국선급(회장 이형철)과 최근 대학본부에서 'KR-CON ID 무상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선급은 한국해양대에 우리나라 해운 및 조선 전문가 양성을 위해 KR-CON ID를 5년간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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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한국선급 업무협약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에 밑거름"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왼쪽)과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제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한국선급(회장 이형철)과 최근 대학본부에서 'KR-CON ID 무상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R-CON ID는 IMO 결의서 및 회람문서와 더불어 국제해사협약 및 코드의 전자 데이터베이스인 KR-CON의 웹서비스 접속권한이 있는 ID를 뜻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선급은 한국해양대에 우리나라 해운 및 조선 전문가 양성을 위해 KR-CON ID를 5년간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도덕희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은 데이터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선급이 개발한 KR-CON을 대학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KR-CON을 통해 해양산업 생태계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국해양대와 협약을 맺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R-CON을 지원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한국선급이 자랑하는 KR-CON을 잘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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