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펑솨이 19일 만에 공개석상 등장 영상·사진 잇따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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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오리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실종설에 휩싸인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가 폭로 19일 만에 공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잇따라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기자가 트위터에 공유한 동영상에서 펑솨이는 베이징에서 열린 유소년 테니스 경기에 나타나 큰 공에 웃는 모습으로 사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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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오리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실종설에 휩싸인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가 폭로 19일 만에 공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잇따라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기자가 트위터에 공유한 동영상에서 펑솨이는 베이징에서 열린 유소년 테니스 경기에 나타나 큰 공에 웃는 모습으로 사인을 했습니다.
앞서 펑솨이가 베이징의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영상도 트위터에 올라왔습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후시진 편집인은 현지시각 20일 밤 11시쯤 트위터에 "펑솨이가 코치, 친구들과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 두 개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약 1분짜리 영상 속에서 한 남자는 펑솨이에게 "내일이 11월 20일이지?"라고 묻자, 펑솨이 옆에 앉은 이가 곧바로 "내일은 21일이다"고 정정했고 이에 펑솨이가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후시진 편집인은 영상을 올리기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지난 며칠간 펑솨이는 집에서 자유롭게 지냈으며 방해받고 싶어 하지 않아 했다"면서 "그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며 곧 일부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관영 매체 CGTN의 한 기자가 펑솨이의 최근 모습이라며 올린 3장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도 게재했습니다.
CGTN 기자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펑솨이의 친구가 내게 이들 사진을 보내줬다"고 입수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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