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주변 주민 등 100여명, 수도권매립지 종료 촉구 릴레이 차량 시위

정진욱 기자 2021. 11. 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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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수도권매립지대책개발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21일 인천 서구 검단 일대에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릴레이 차량 시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위에는 검단주민총연합회, 수도권매립지종료주민대책위원회 회원 등 서구 검단 주민 100여 명이 백석고~이마트 검단점 방향으로 순회 시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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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릴레이 차량 시위 포스터(수도권매립지대책개발위원회 제공)©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수도권매립지대책개발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21일 인천 서구 검단 일대에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릴레이 차량 시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위에는 검단주민총연합회, 수도권매립지종료주민대책위원회 회원 등 서구 검단 주민 100여 명이 백석고~이마트 검단점 방향으로 순회 시위를 펼쳤다.

신충식 위원장은 “수도권 매립지 영구화 입장을 노골화한 신창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사과해야 한다"며 "매립지 종료는 50만 서구 주민의 염원"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창현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사장은 지난 4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 "현 매립장 잔여 부지를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구 주민들은 공사 사장이 매립지 영구화 입장을 밝힌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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