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아구에로 은퇴 예정".. 바르사, 적극 부인

김도곤 2021. 11.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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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히오 아구에로(바르셀로나)가 건강 문제로 은퇴할 것으로 보이나 바르셀로나를 이를 적극 부인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아구에로가 심장 건강 문제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아구에로의 은퇴 보도를 부인했다.

"아구에로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고, 3개월이 지나야 상황을 알 수 있다"며 아직 은퇴를 결정하지 않았고,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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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 바르셀로나 SNS, 세르히오 아구에로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바르셀로나)가 건강 문제로 은퇴할 것으로 보이나 바르셀로나를 이를 적극 부인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아구에로가 심장 건강 문제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지난달 31일 알라베스와 경기에서 경기 중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전반 38분 만에 교체됐다. 

이후 검진 결과 부정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이후 현재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아구에로의 은퇴 보도를 부인했다. "아구에로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고, 3개월이 지나야 상황을 알 수 있다"며 아직 은퇴를 결정하지 않았고,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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