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쌍둥이 아이들, TV에서 언급되는 거 좋아해" [인터뷰③]

장우영 2021. 11. 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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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박은혜가 방송 활동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을 전했다.

박은혜는 최근 OSEN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내가 예능에 나가서 자기들 이야기를 하면 작게 사진이랑 자막에 이름이 나갈 때가 있는데 그걸 진짜 좋아한다"고 웃었다.

이어 박은혜는 "그리고 아이들이 내가 예능에 나가서 자기들 이야기를 하면 작게 사진이랑 자막에 이름이 나갈 때가 있는데 그걸 진짜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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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엘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박은혜가 방송 활동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을 전했다.

박은혜는 최근 OSEN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내가 예능에 나가서 자기들 이야기를 하면 작게 사진이랑 자막에 이름이 나갈 때가 있는데 그걸 진짜 좋아한다”고 웃었다.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박은혜는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영애)의 친구 연생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작은 아씨들’, ‘이산’, ‘분홍립스틱’, ‘장사의 신-객주 2015’, ‘달콤한 원수’, ‘하이바이, 마마!’, ‘복수해라’, ‘하이클래스’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드라마, 영화 등 작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입담과 예능감도 보였다. ‘타임머신’, ‘뮤직뱅크’, ‘뷰티의 여왕’, ‘이제 만나러 갑니다’,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로 나섰고, ‘해피투게더’, ‘어쩌다어른’, ‘수미네반찬’,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서는 게스트로 활약했다.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들이 ‘동물농장’에 출연한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아침에도 아이가 ‘동물농장’에 한번 더 나오면 안되냐고 하면서 자기는 엄마가 TV에 나오는 게 좋은데, ‘동물농장’에 나온 게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이어 박은혜는 “그리고 아이들이 내가 예능에 나가서 자기들 이야기를 하면 작게 사진이랑 자막에 이름이 나갈 때가 있는데 그걸 진짜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예능 활동 뿐만 아니라 본업인 연기자로서도 2022년 ‘열일’을 예고했다. 그는 “현재 드라마 ‘환혼’ 열심히 촬영 중이다”고 밝혔고, “연극영화과에 편입해 수업을 듣고 있고, 복수전공으로 한국어교육학과에 다니고 있다.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어 교원자격증 2급을 따고 싶고, 졸업한 뒤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로 연기를 가르쳐 보고 싶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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