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일 10개 시·군서 59명 확진..함안 학교·경로당발 확산 계속

김명규 기자 2021. 11. 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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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나왔다.

김해 확진자 7명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2명은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 5명 중 3명은 함안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2명은 확진자의 지인, 1명은 동선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3명 중 2명은 울산지역 확진자 동선접촉자이며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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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21명, 양산 10명, 김해 7명, 함안 5명, 통영 4명 등
코로나19 © 뉴스1DB.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나왔다.

경남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21명, 양산 10명, 김해 7명, 함안 5명, 통영 4명, 거제·사천 각 3명, 함양·거창·남해 각 2명이다.

창원 확진자 21명 중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감염경로는 가족 7명, 직장동료 2명, 동선접촉 2명, 지인 1명, 기타접촉자 1명이다.

이외 1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나머지 2명은 해외입국자,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다.

양산 확진자 10명 중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7명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2명은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 5명 중 3명은 함안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2명은 확진자의 지인, 1명은 동선접촉자다. 함안소재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다른 1명은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나머지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이 발현됐다.

통영 확진자 4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직장동료, 지인, 기타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다.

거제 확진자 3명 중 2명은 울산지역 확진자 동선접촉자이며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사천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로 지인과 가족간 감염이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함양 확진자 2명은 함양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 수는 59명이다.

거창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남해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동선접촉자, 나머지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지인이다.

최근 같은 시간대 경남 확진자 수는 Δ14일 46명 Δ15일 37명 Δ16일 60명 Δ17일 80명 Δ18일 71명 Δ19일 72명 Δ20일 70명이다.

이로써 21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4314명이며, 현재 743명이 입원 1만3526명, 45명이 사망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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