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김종민, 외계인 존재설에 단호한 반대 의견

하경헌 기자 2021. 11. 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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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X’의 주요 장면. 사진 MBC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한 김종민이 외계인의 존재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21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과학으로도 풀지 못한 우주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여정이 펼쳐진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우주에 대한 많은 미스터리를 탐구했다. 외계인은 과연 있는 것인지, UFO(미확인비행물체)는 있을지 세계 3대 미스터리를 검증한다. 전현무는 “외계인은 지구로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외계인의 존재설을 굳게 믿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종민은 “난 외계인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의외의 단호함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재차 질문에도 김종민은 예상 밖의 냉철한 반박의견을 냈다. 하지만 이러한 김종민도 점점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과학 마스터’ 김상욱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미스터리의 증거를 가져와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미국에서 있었던 UFO 추락사건과 그곳에서 발견된 외계인의 사체 이야기 그리고 미국 레이건 전 대통령이 직접 한 외계인의 이야기를 가져왔다. 김상욱은 이에 대해 또 한 번 검증을 예고해 이 진실에 관심이 모인다.

외계인과 UFO 등 우주와 관련한 미스터리를 파헤칠 MBC ‘선녀들’은 21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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