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치킨 낚은 기블리, 순위결정전 현재 5위.. 직행 가능성 높아 [PGC]

임재형 2021. 11. 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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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조의 순위결정전 6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빠르게 상위권에 오른 기블리가 '위클리 서바이벌'에 직행할 채비를 마쳤다.

순위결정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지만 기블리는 이미 최상위권 성적을 올려 16팀이 선착하는 '위클리 서바이벌'에 직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종전에서 승리한 기블리는 9킬 치킨과 함께 종합 6위까지 등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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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다른 조의 순위결정전 6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빠르게 상위권에 오른 기블리가 ‘위클리 서바이벌’에 직행할 채비를 마쳤다.

기블리는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순위결정전 A-D조 경기까지 총점 128점(82킬)으로 5위에 등극했다. 순위결정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지만 기블리는 이미 최상위권 성적을 올려 16팀이 선착하는 ‘위클리 서바이벌’에 직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에란겔 전장에서부터 기블리는 꾸준히 점수를 확보하면서 ‘위클리 서바이벌’ 직행 가능성을 매우 높였다. 1라운드 기블리는 요충지를 미리 확보하고 라운드 순위를 끌어올렸다. 결정적으로 7번째 자기장에서 안전을 확보한 기블리는 치킨 경쟁팀 퓨리를 노릴 수 있는 자리에 진영을 구축했다. 최종전에서 승리한 기블리는 9킬 치킨과 함께 종합 6위까지 등반했다.

‘미라마’ 전장으로 전환된 4, 5라운드에서도 기블리의 위기 대처 능력은 빼어났다. 특히 5라운드는 ‘톱4’까지 생존해 점수를 확보하고 상위권을 유지했다. 비록 두 팀의 협공에 쓰러졌으나 기블리는 5라운드 7킬 포함 11점을 기록하고 6위 성적을 이어갔다.

마지막 6라운드의 안전구역은 ‘라 코브레리아’ 남쪽으로 이동했다. 기블리의 마지막 라운드 성적은 다소 아쉬웠다. 서클 동쪽에서 적들과 대치했던 기블리는 방벽을 뚫지 못하고 11위로 탈락했다. 최종 톱3 대결에서는 오쓰, 팀 리퀴드, E36이 대결했다. 완벽한 라인을 구축한 오쓰는 가볍게 경쟁팀을 제압하고 6라운드 치킨을 획득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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