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후원한 485명의 연구 성과 공유한다

안승현 2021. 11. 21.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이 후원하는 국내 연구인력 485명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연구지원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연구진 485명이 모여 연구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애뉴얼 포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연구진 485명이 참석해 총 69개 과제에 대한 연구 교류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애뉴얼 포럼 온라인 개최

삼성이 후원하는 국내 연구인력 485명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는 '2021 애뉴얼 포럼'을 22~2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연구지원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연구진 485명이 모여 연구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실제로 이 포럼을 통해 과학적 성과를 거둔 사례도 있다.

서울대 이동환 교수는 이론화학계의 전문가인 경북대 화학부 최철호 교수와 지난 2019년 애뉴얼 포럼에서 알게 된 후 공동연구를 진행해 아주 작은 분자가 긴 파장에서 빛을 낼 수 있는 메커니즘을 이론적으로 규명하는 데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애뉴얼 포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연구진 485명이 참석해 총 69개 과제에 대한 연구 교류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총 706건의 연구과제에 9237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됐고, 지원을 받은 연구진은 1만3800명에 달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