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시&박정아 펄펄 날자 도로공사 쾌속 질주..인삼공사 5연승 저지 [김천 리뷰]

손찬익 2021. 11. 21.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의 5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도로공사는 2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도로공사의 켈시-박정아 듀오의 위력은 배가 됐다.

켈시(21득점)와 박정아(12득점)는 33득점을 합작했고 배유나는 10득점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천, 손찬익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의 5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도로공사는 2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달 23딜 시즌 첫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 완패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반면 인삼공사는 4일 IBK기업은행전 이후 연승 행진을 ‘4’에서 멈췄다.

1세트는 도로공사의 몫이었다. 쫓고 쫓기는 접전을 벌인 끝에 25-23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에이스 켈시는 9득점(공격 성공률 57.14%)을 올렸고 배유나는 4득점, 박정아는 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인삼공사는 7득점을 올린 엘레나의 활약에도 나머지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초반 흐름을 내줬다.

2세트 들어 박정아와 켈시가 연달아 서브를 성공시키며 18-12까지 앞서갔다. 배유나의 연속 서브 득점과 우수민의 서브 적중으로 2세트를 25-18로 마쳤다. 켈시, 박정아, 배유나는 12득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1,2세트를 가져온 여유 덕분일까. 도로공사의 켈시-박정아 듀오의 위력은 배가 됐다. 상대 수비를 무력화하며 득점 생산에 박차를 가했다. 10점 이상 리드하며 사실상 승부의 추는 도로공사 쪽으로 기울었다. 25-11.

켈시(21득점)와 박정아(12득점)는 33득점을 합작했고 배유나는 10득점을 올렸다. 인삼공사의 엘리나는 12득점에 그쳤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