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KGC인삼공사 변준형, 한 쿼터 개인 최다 13점 폭발

이재범 2021. 11. 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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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이 한 쿼터 개인 최다인 13점을 올렸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1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붙는다.

KGC인삼공사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가스공사에게 73-88로 졌지만, 현재 5연승으로 최상의 전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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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변준형이 한 쿼터 개인 최다인 13점을 올렸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1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붙는다. KGC인삼공사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가스공사에게 73-88로 졌지만, 현재 5연승으로 최상의 전력을 자랑한다. 이날 이기면 시즌 최다인 6연승까지 가능하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3경기에서 평균 100득점을 올렸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최근 KGC인삼공사가 100점대 가량 득점(3경기 평균 100.0점)한다. 야투가 안정적이기에 준비한 수비가 잘 되어서 우리가 쉬운 득점을 올리는 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중요한 부분이다”고 KGC인삼공사의 득점력을 경계했다.

KGC인삼공사는 경기 시작부터 오마리 스펠맨과 변준형이 주고 받으며 득점을 주도했다. 스펠맨은 3점슛 3개 포함 11득점했고, 변준형은 2점슛 5개를 모두 성공하며 13점을 올렸다.

KGC인삼공사는 두 선수의 활약으로 29-13, 16점 우위 속에 1쿼터를 마쳤다.

변준형은 프로 무대 데뷔 후 한 쿼터 두 자리 득점은 13번째다. 이 가운데 13점이 최다 득점이다. 기존 기록은 세 차례 기록한 바 있는 12점이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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