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업계 최초 세계일류 생산기업 등극

정상희 2021. 11.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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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2021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안마의자 기업 최초로 선정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 수출의 활성화에 기여한 상품과 생산 기업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 KOTRA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안마의자 기업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수출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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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엔 '팬텀메디컬케어'

바디프랜드가 '2021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안마의자 기업 최초로 선정됐다. 안마의자 기업으로는 최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 수출의 활성화에 기여한 상품과 생산 기업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 KOTRA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구체적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며 5% 이상인 상품, 국내 동종 상품 생산기업 중 수출액 1위이며 30% 이상 차지하는 기업이어야 선정 가능하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안마의자 기업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수출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2020년 상반기 기준 세계 안마의자 시장에서 7.5%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안마의자의 종주국이었던 일본의 파나소닉, 이나다훼미리 등을 제치고 2017년 처음 세계 1위를 차지한 이후 4년째 세계 시장의 정상을 지키고 있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팬텀메디컬케어'(사진)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리겠다는 목표다. 최근 5년간 안마의자 연구개발에만 약 800억을 투자한 공격적인 R&D 기술력으로 다른 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10년 이상 벌려 나갈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전 세계 안마의자 시장에서 바디프랜드의 제품과 기술력이 인정받은 만큼 가치있는 연구개발로 인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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