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대응' 논란..인천 논현경찰서장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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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에 대해 부실 대응 논란이 불거지자 대국민 사과와 함께 담당 경찰서 서장을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1일) 오후 5시 기준 인천 논현경찰서장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인천 논현경찰서 사건에 대하여 피해자와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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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에 대해 부실 대응 논란이 불거지자 대국민 사과와 함께 담당 경찰서 서장을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1일) 오후 5시 기준 인천 논현경찰서장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인천 논현경찰서 사건에 대하여 피해자와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대기발령 상태인 현장 출동 경찰관 2명에 대해서도 감찰 조사를 마치는 대로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청은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현장 초동조치와 관련해 문제점과 재발 방지대책을 전국 시·도 경찰청장, 경찰서장과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현경찰서 소속 경찰 2명은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질 때 현장을 이탈하거나 제때 합류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1명은 흉기 난동 사건으로 목 부위를 다쳐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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