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지능형 인프라 라이다' 실증

김명근 기자 2021. 11. 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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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서울로보틱스와 함께 '지능형 인프라 라이다(LiDAR) 인식기술' 실증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로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되는 LiDAR 센서를 교차로 등 도로 인프라에 구축해 차량·이륜차·보행자 등 도로 위 객체들을 인지하는 기술이다.

서울로보틱스는 LiDAR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이달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LG유플러스 사옥 앞 교차로에 LiDAR를 설치하고 기술실증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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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서울로보틱스와 함께 ‘지능형 인프라 라이다(LiDAR) 인식기술’ 실증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로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되는 LiDAR 센서를 교차로 등 도로 인프라에 구축해 차량·이륜차·보행자 등 도로 위 객체들을 인지하는 기술이다. 센서 1대만으로도 24시간 내내 도로 상황을 감지할 수 있고, 형상만 인식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도 없다.

서울로보틱스는 LiDAR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반경 100m 안의 객체를 4cm의 오차내로 감지하는 LiDAR 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가졌다. 양사는 이달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LG유플러스 사옥 앞 교차로에 LiDAR를 설치하고 기술실증에 돌입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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