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장철 앞두고 배추 품귀 1년 전보다 가격 두 배 뛰어

김범준 2021. 11.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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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맞아 배춧값이 치솟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배추 중품 10㎏ 도매가는 1만660원으로 1년 전(5593원)의 두 배 수준이다.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3.7% 줄었고 가을장마로 배추가 썩는 배추무름병이 번진 데다 가을 한파까지 겹쳐서다. 21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배추를 고르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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