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연패 보다 뼈아픈 힉스 부상, 이상민 감독 "병원 검사해봐야 할 듯"

최민우 2021. 11. 21.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이 패배에 아쉬워했다.

삼성은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수원 KT 전에서 58-67로 졌다.

무엇보다 힉스의 몸상태가 중요한 삼성이다.

이 감독은 "힉스는 발등이 안좋다. 정확한 몸 상태는 병원 검진을 받아 봐야 알 것 같다. 통증이 심하다더라"며 힉스의 부상 정도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잠실=최민우 기자]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이 패배에 아쉬워했다.

삼성은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수원 KT 전에서 58-67로 졌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2연패에 빠졌고, 10패(5승)째를 떠안게 됐다.

경기 초반 주득점원인 아이제아 힉스가 부상으로 빠진 게 컸다. 힉스는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발을 절뚝거리며 벤치로 돌아갔다. 해결사가 빠지니 경기 내내 고전했던 삼성이다.

경기를 마친 뒤 이 감독은 “초반에 공격에서 해결사가 없었던 게 아쉽다. 슛 성공률도 떨어졌다. 어려운 경기였다. 리바운드도 뺏기지 말자고 했는데 박스아웃은 잘됐다. 공격에서 받쳐주지 못하다보니, 패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김동욱한테 3점 두 개를 맞고 안좋아졌다”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무엇보다 힉스의 몸상태가 중요한 삼성이다. 이 감독은 “힉스는 발등이 안좋다. 정확한 몸 상태는 병원 검진을 받아 봐야 알 것 같다. 통증이 심하다더라”며 힉스의 부상 정도를 전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