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 5시까지 17명 신규 확진..학교발 집단감염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는 21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모두 17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7명(제주 3448~3464번) 가운데 10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 지역 방문객, 4명은 유증상자로 파악됐다.
특히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가운데 6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도는 21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모두 17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7명(제주 3448~3464번) 가운데 10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 지역 방문객, 4명은 유증상자로 파악됐다.
특히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가운데 6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었다.
4명은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2명은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로 선행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 집단감염 사례별 누적 확진자 수는 '제주시 초등학교'발 31명, '서귀포시 고등학교'발 53명이다.
제주도는 신규 확진자들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22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시작하는 만큼 학생들과 각 가정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칠순" "배부르네"…'시청역 참사' 블랙박스·진술의 진실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아파트 화단서 비닐봉지에 든 '5만원권 1000매' 발견…수사 착수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허웅 전 여친 낙태, 내가 아는 것만 4번" 지인 충격 제보
- 김해준♥김승혜 21호 코미디언 부부 탄생…이은지 "내가 사회볼 수 있나?"(종합)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